데블 (Devil)
개봉일 : 2010.11.4
장르 : 공포 , 미스터리 , 스릴러
미국 / 80분 / 15세 관람가
감독 : 존 에릭 도들
등장 인물
줄거리
"이 안에 갇힌 누군가 모두를 노리고 있다."
우연을 가장한 계획된 초대...
이 안에 갇힌 다섯명 중 하나는 사람이 아니다!
필라델피아 한복판의 고층 빌딩, 서로 아무 관계가 없는 다섯 사람의 평범한 일상이 시작된다.
잠시후 이 들은 같은 시간,같은 엘리베이터를 타게 되고,상황은 완전히 달라진다.
엘리베이터가 갑자기 멈춰버린 순간,그들은 알게된다.
이 모든 것은 우연이 아닌 분명한 이유가 있다는 것을...
그리고 우리 중 누군가는 사람이 아니라는 사실을...
이들 중 정체를 숨기고 있는 존재는 누구인가?
모두를 이 안에 불러 모은 이유는 무엇인가?
젋은여자, 노인, 경비원, 수리공, 판매원 이렇게 다섯명이 엘이베이터에 갇히게 된다.
보든형사는 상황실에서 엘리베이터 cctv를 보며 갇혀 있는 사람들에게 이야기를 한다.
수리공은 탈출을 위해 엘리베이터 위로 올라가 보게 된다.
보든형사는 엘리베이터 수리기사를 찾기위해 엘리베이터 통로로 가보게 된다.
보든형사의 지시로 엘리베이터에 있는 사람들은 벽에 손을대고 있게 된다.
갇힌 사람들의 구조를 위해 러스티그는 지하에 있는 전기실로 가게된다.
정전이된 상태에서 서로의 행동을 관찰하기 위해 경비원과 젋은여자는 핸드폰으로 불을 밝히게 된다.
젋은여자는 다른사람을 의심하며 깨진 거울조각을 들고 대치하게 된다.
데블 주관적 리뷰
엘리베이터라는 공간과 악마의 조합.
벌써 이 영화가 개봉한지 10년이나 되었지만, 10년이 지난 지금봐도 색다른 소재와 악마를 표현하는 방법은 독특한거 같다.
보통의 악마를 떠올리게 되면, 사람에게 빙의 된다거나, 마음을 조정하는 모습을 떠올리게 되는데, 데블에서 나오는 악마는 그져 사람들을 죽이기만 하고, 마음을 조정한다거나 빙의를 하는 모습은 없다.
한마디로 죽음으로써 벌을 주고 그 모습을 그냥 지켜보는 것일뿐.
그져 나머지 네명 처럼 똑같은 인간의 모습으로 상황을 지켜본다.
애초의 줄거리에서 부터 다섯명 중 한명이 악마라는 걸 알고 봤는데도, 악마가 모습을 들여 낼때까지도 누구일지 전혀 예측을 못했다.
공포, 스릴러물 이지만 잔혹성이 강하지는 않다.
엘리베이터란 밀폐된 공간에서 살인이 일어나지만 피가 낭자하지도 않아서 잔인한걸 못 보시는 분들도 충분히 볼수있는 정도다.
잔인함은 없어도 영화의 배경음 이라던가 캐릭터들의 심리변화와 스토리 진행만으로도 충분히 긴장감있게 영화를 볼수있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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